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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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스라엘 헤브루대학 연구팀이 'Biological Psychiatry'저널에 밝힌 2327명의 우울증을 앓는 사람과 2만1141명의 우울증을 앓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8개국내에서 수행된 총 23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연구결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없는 사람에 비해 골밀도가 크게 낮았으며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서 뼈를 분해시키는 세포의 활성이 매우 높았다.
또한 이 같은 우울증과 뼈 소실간 연관성은 남성 보다는 여성에서 더욱 두드러졌으며 특히 생리주기가 끝나기 전인 젊은 여성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따라서 의료진에 의해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특히 젊은 여성들이 가장 위험이 높은 바 이 같은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뼈 소실 정도와 골다공증 증후를 찾기 위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으며 예방적인 골다공증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elle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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